나도 봉제인형이 사고 싶어졌다. by 폐묘

Peter_K 씨의 블로그에서 퍼옴. 티스토리건 이글루에 트랙백 어찌하죠?-_-;
물론 이사람도 어디선가 퍼왔으리라 생각됨[.....]
아아 나도 봉제인형을 살테다.아앙머내업ㅈㅇ, ㅂㅈ


전차남 시즌2: 봉제인형편(글제목) 은 훼이크고 진실은 일본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번역한거.
노란색이 주인공. 빨간색은 어드바이스 해주는 사람.

요약하자면
취미로 봉제인형을 수집하는 22살의 남자 후배가 평소에 관심있던 여자 선배에게 인형 사는 것을 들켜버린 뒤에 벌어진 사건이다.
 


=======================================================================================


1
어떻게 하지………

3
더치 와이프 인가

5
그래서 뭐 안좋을거라도 있어?

6
>>3
3>>이봐……
고양이하고 곰하고 피카츄다……
일단 나♂야……
5>>안 좋아. 일단은 좋아하는 선배였으니까.


10
미묘하게 기분 나빠 wwwww

11
좀 치명적으로 못 생긴 얼굴이면 확실히 기분 나쁠지도...
잘생겼다면 아직 구원의 여지가 있어

14
확실히 못생기면 치명적

16
좋잖아 봉제인형
나도 당당하게 사고 있다

17
그보다 너는 안중에 없기 때문에 괜찮아

8
선배가 여자인가 남자인지도 안 알리고, 어떤 상황이었는가도 말하지 않은 주제에
이딴 스레 세우지 마라 멍청아!

19
>>8
미안……
나 22♂
선배 24♀
봉제인형 사면서 점원이랑 이리저리 대화하는 등의 자초지종을 전부 들켰다……


24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다양한 봉제인형 상품이 있는 가게에 가서
귀여운 종류를 마구 마구 물색, 점원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기 까지
그리고 계산을 끝내고 돌아가려던 찰나에 선배 등장
당황하는 나, 가게 안에서 폭소하는 선배
우물쭈물 변명 한 다음 도망쳐버렸다.


25
선배에게 줘라 wwwwwwwww

26
>>1
너나 그 상황 같은 건 어찌되었든
일단 봉제인형의 디자인이 비교적 대중적인 거라면 상관없잖아

30
아 그래
나도 미소녀 그림이 있는 등신대 베개 사는 걸 친구에게 들킨 적 있어 w

31
변명 하고 싶으니까 누군가 나이스한 변명 알려줘……

35
>>31
정색해라.
서투른 변명을 해서 좋을리 없다.
원래부터 그런 식의 캐릭터였다고 받아들여 주면 좋지 않은가.

37
선배에게 선물 하려던 거라고 해라.

40
사촌 아이에게 프레젠트, 이걸로 ok

45
우선
「조카에게 줄 선물입니다」
라고 보냈다……답신 무서워……


47
상대는 별로 아무 말도 안했는데 서투르게 변명 하고 있어…자백이라는 건 이런 거다. w

49
답신으로
「헤에에에 그런거야?(웃는 얼굴 그림문자)
 있잖아, 있잖아. 그런 것보다 xx군 평소에도 인형한테 하나 하나 말을 건네거나 해∼?
   (웃는 얼굴 그림 문자)」
……
어떻게 하지……이제 나는 모르겠어. 앵커 쓸게……(*특정 번호를 랜덤으로 지정해서 답글을 요구)
우선 도와줘…
>>55


51
나는 봉제인형과 말할 수 있다로 ok

52
작은 봉제인형 사서 선배한테 주도록 해

53
실은 선배에게 선물할 생각이었다‥‥로

55
거짓말이었습니다^^
제가 사고 싶어 산 겁니다.
매일 안녕이라든지 잘자~ 라고 말하고 있어요―☆


59
>>55
이래도 되려나……
일단 보내 본다……


62
서투르게 변명 하는 것보다 자백 해 버리는 게 낫다w

71
답신 왔다.
「역시인가!
 아무튼 대충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면 역시 밤에 인형 안고 잔다던가 하는 거야?
 누나, 환멸같은 거 안할테니까 사실대로 말하세요!」
....이제 뭐라고 할 말이 없어.....
>>75


75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선배를 안고 잘 수 없으니까…


78
>>75
GJ  w

81
>>75
www
이 흐름에서 이런 발상할 수 있는 놈이 있을 줄이야 wwwww

82
>>75
파악했다.
보냈다


66
>>1
덧붙여서, 실제 >>1이 인형에 쏟는 사랑은 어느 정도야?


79
>>66
10년 전 것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어


85
답신왔다
「이 변태! (화낸 그림 문자)」
이봐! 어쩔거야야>>75!
help!>>90


90
아니, 선배는 봉제인형같이 귀엽네요.
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95
>>90
이것은 매우 좋다 www

96
>>90
GJww

98
>>90
파악 보냈다


109
답신왔다
「봉제인형 같다고 해도 좀... (왠지 펭귄 모양 그림 문자)
 나는 인상이 차가운 편이니까
 미인이라는 쪽이 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아? (웃고 있는 그림 문자)」
어떻게 해야돼 이거?
>>115


113
봉제인형 대신 나의 옆에서 자 주지 않겠습니까?

115
하? 죽어

120
>>115
이 흐름에서 갑자기 WWWWWW

121
>>115
너 최고다 GJwwwwwwwwwwwwww

122
>>115
플래그 브레이커 wwwww

124
>>115
최고다 wwww

126
>>115
이거 심하다 ww

128
>>115
갑자기 그건 안되잖아 www

130
>>115
내 하트도 브레이크……
보냈다


135
>>1은 시키는데로 하는 매우 착한 아이

136
선배, 꽤 천연같다

137
wktk(*두근두근)

139
이 선배라면 대답 준다.

141
선배의 이성 잃은 츳코미 기대

143
답신왔다
「뭐? 변태라고 했다고 화난 거야 ? (화낸 얼굴의 그림 문자)
 그런 말하는 아이에게는 모두에게 봉제인형 산 거 말해 버리고
 과자도 나눠 주지 않을 거니까! (화낸 그림 문자)」
선배 언제나 포키라든지 나누어 주어 고마워요
아직 괜찮아, 인 거 같다
>>165


146
ksk(*가속, 밀어내기)
좋은 선배가 아닌가

148
후속 앵커 어서

165
봉제인형 같이 사랑스럽다면 내 방에 와도 위화감 없지요?
미인이라고 하면 곤란합니다


169
>>165
이것은 스나이퍼!!

172
>>165
GJwwww

173
>>165GJ

174
>>165
GJ!
보냈다


171
>>165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호러 영화 냄새가 난다.

175
>>171
그것은 생각도 못 했다. wwww

179
잘생긴 얼굴 가진 녀석에게만 용서되는 문자다 wwww

186
답신왔다
「뭐∼(웃는 그림 문자) 나에게도 안녕 잘자 하고 싶은거야?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변태? (웃은 그림 문자)
 ··에 또···(펭귄)」
선배…펭귄 좋아하는 건가
>>190


187
나는 펭귄 정말 좋아하다

188
펭귄 봉제인형 살까

190
하지 않겠는가

192
wwwwwwwwwwww

193
··에, 또···하지 않겠는가
끝났다wwwwwwwwwwwww

199
>>190
직구인가www
보냈다…


200
>>190
직구 ktkl(*딱 걸렸네)

203
너무 전개 빠르다…

207
답신왔다
「역시 변태였어~(웃는 그림 문자)
 그렇게 안 봤는데, 엄청 근성 있는 변태씨였구나☆
 그런데 00군 문자로는 텐션 엄청 높다(펭귄)」
어떻게 하지
>>215


212
실은, 선배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일이 있으므로 지금부터 만날 수 있습니까?

213
지금 선배의 집앞 입니다.

215
상대가 선배이기 때문입니다

222
>>215
파악 보냈다


233
답신왔다
「아하하(웃는 그림 문자)
 확실히 있지 문자로 텐션 높은 사람(펭귄)
 우리 아버지라든지도 그래」
어쩐지 조금 겉도는 느낌···
>>240


240
아, 그렇다 이번 주말에 데이트 하지 않습니까?
물론 제가 쏘겠습니다.


253
>>240
미안……조금 기다려……
그건 적을 수가 없다.


256
>>253
무슨 일이야

257
kwsk(*자세히)

258
>>253
응? 뭐가 있었어?

260
뭐지(′·ω·`)

261
답신
「미안 그이 왔기 때문에 조금 뒤에 연락할게(펭귄)」
끝까지 펭귄


264
>>261
···>>240보내지 않아 다행이다!


270
>>261
끝장\(^o^)/

272
어떻게 하지
선배가 집에 왔다


276
>>272
mjd!(*진짜?)

279


280
>>272
( ˚д˚ )

281
왔어?

288
예상:선배의 그이가 이성을 잃고 때리러 왔다

289
이것은…

294
>>1
문을 열면 당한다! 일단 창문으로 도망가라!

304
이봐 쓰레가 멈췄다 wwwww

309
어떻게 되었어?

311
>>1이여 돌아와!

313
졸리다

321
wktk

332
2시간 경과

334
에에잇! >>1은 아직인가!

344
야호~ 여러분

345
>>344
왔다~!!!

347
자아 자아 낚시 선언 ww

349
>>344
전설의 한마디를 말해 줘

350
이것은 wktk

351
아무튼 결론만 적자면 wwww
결과적으로 나 연인이 생겼어 wwww
고마워요 여러분 wwww


354
>>351
야!!!!! wwwwwwwwwww

355
>>351
kwsk

356
wwwww 이건 예상 밖이다 wwwwwww

358
선배는 지금 내 방에서 역전 재판 4하고 있어wwww

363
거짓말이다 아 아 아

364
뭐야 이 전개 wwwwwwwwwwwwwwwwwww

365
나도 잠시 봉제인형 사러 갔다온다

370
나도 역전 재판 사 온다

375
여자 선배도 없고 얼굴도 나쁜데···
뭘까 이 희망으로 가득 찬 느낌···
잠깐 봉제인형 사 오겠다

376
wwwwww
우선 선배가 집에 왔을 때 부터
선배가 와서 우선 PC를 끄고 방에 들였다
좁은 방이라 죄송합니다 같은 말 중얼거리고 있자니 선배는
「봉제인형 많은데-이것도 상당히 귀엽네―」
라며 내 방의 봉제인형들을 만지기 시작
선배 나도 만져 주세요, 라고는 죽어도 말할 수 없었다


380
wktk

382
>>376
이제 싫다―!!
이제 싫어!

383
>>376
그이 오지 않은 거야?

385
낚시다! 이건 낚시로 정해져있어!
그렇지 않으면 나 운다! 절대로 운다!!
그리고 잠깐 봉제인형 사올께


386
좋아, 나도 봉제인형 사러 갔다온다!

388
도중에 선배가 펭귄 좋아한단 걸 떠올리고
「선배, 펭귄 좋아합니까? 문자에서도 자주 쓰시던데요」
이게 내가 최대한 짜낼 수 있는 말이었다
「응. 엄청 좋아―」
내 방의 펭귄 인형을 꼭 껴안는 선배, 모에
그리고 선배가
「…저기 마지막 문자 봤어?」
라는 둥으로 말했기 때문에
「…보았습니다」
쥐어짜듯 말했다.
봤을 때 진짜 울 뻔했다wwww


389
저기 저 잠시 울어도 됩니까 orz

392
>>388
진짜 울고 싶어 졌다.

393
>>388
이제 그만둬!
타인의 행복 이야기는 이제 질렸어!
라고 하고 싶지만
축하합니다!

394
>>389-393
너희들 wwwwwwwwww

399
「이것이 나의 그이!」
선배는 가지고 온 커다란 가방에서 펭귄 봉제인형을 꺼냈다.
왠지 이상하게 안심이 되서
그 녀석입니까 wwwww라며 마구 웃었다
서로 마구 웃은 뒤 선배가
「응, 00군의 그녀는 어떤 것?」
선배가 좋습니다 라든가 말하고 싶었다 wwww
그렇지만 그런 용기없다 www


402
>>399
아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412
젠장------------!

413
>>399
나, 지금이라면 가볍게 질투 마스크가 될 수 있을 거 같아……

418
이것은 에로게!
이것은 에로게!

429
「머리맡의 녀석이에요. 10년 가깝게 교제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자 선배가 그 인형을 지긋이 쳐다봤다.
그러더니 내 봉제인형을, 선배의 펭귄으로 넘어뜨렸다
「뭐 하시는 겁니까 wwww」
라고 하니까 선배 활짝 웃으면서
「네. 이것으로 00군의 그녀는 넘어졌습니다―……다음의 그녀는?」
라고 말했어 wwww
이제 이것은 남자가 될 수 밖에 없다 wwww


430
지구의 모두들, 나에게 질투를 조금씩 나누어 줘!

434
>>429
우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437
>>429
다음의 그녀는···당신입니다···라고 말했어?
낚시라도 좋으니까 그렇게 말해 줘

440
>>429
뭐야 이 모에선배

442
낚시········인 거지?
낚시라고 해줘

443
선배 너무 좋아∼.

449
이제 됐어, 이제 됐다구>>1
나 이제 눈물로 앞이 안 보인다……
그리고 펭귄 인형 사온다.

450
>>429
뭐야 그것, 너무 사랑스럽잖아.

453
「선배···가 안고 있는 녀석입니다」
여기까지 와놓고도 남자가 될 수 없었다. wwwww
이래선 안되겠다 라고 생각했다.
선배가 무슨 말인가 했지만 그 말 도중에
「선배, 좋아합니다!」라는 말 해버리고 말았다.
완전 막다른 골목wwww


456
>>453
죽어라! 너!

465
>>453
좋다, 너무 좋다···

466
이 세상 무엇이 계기가 될런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야

469
「……응. 고마워」
라면서 펭귄 인형 꼭 껴안는 선배 모에 www
그리고 선배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이것이다, 이런 걸 행복이라고 말하는구나 www


477
봉제인형을 계기로 애인이 생기다니···.
>>1

479
>>469
죽어 주세요! 부탁 합니다><

482
네네 봉제인형남 영화화 결정

485
낚시라고 믿고 싶다

493
그리고, 그 다음은 뭔가 확확 지나가서 기억이 부정확 하지만 무언가 엄청 들뜬 상태로 이야기 했어.
무슨 박자로 게임 이야기가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역전 재판 4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지금 선배는 펭귄 안은 상태로 역전 재판 4 하고 있다
이벤트 씬마다「이의 있소!」라고 크게 말하는 선배 모에 www


501
펭귄이 되고 싶다! 지금, 매우, 격렬하게 펭귄이 되고 싶다!

515
아무튼 모두 정말로 고마워요!
도중 죽어라는 메일 보냈을 때의 엄청나게 후회했지만 결과가 좋으니 전부 ok
진짜 진짜 고마워요!
이 이야기를 믿든지 믿지 않든지 자유지만
나 행복하게 됐어! 선배도 반드시 행복하게 만들거야!
너희들도 노력해서 행복을 잡아!
모두 안녕!!


523
낚시라고 말하고 가!!!! (′;ω;`)

덧글

  • 이카루스 2009/03/30 22:24 # 답글

    중간까지 키키키키키키키킼 거리면서 배꼽잡고 웃다가...

    맨 밑에 보고 슬퍼졌음 ㅠㅠㅠ
  • 바르도나 2009/03/30 23:50 # 답글

    아 ㅠㅠ 이 무슨 ㅠㅠ
  • 月虎 2009/03/31 01:10 # 답글

    이것은 낚시다.
    낚시여야만한다.
    낚시일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이건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구 어허엉허허허허헝
  • 세이지 2009/03/31 10:55 # 답글

    낚시일까?! 아닐까?!
    심히 궁금하군요+_+;;
  • 아론 2009/04/01 01:14 # 답글

    하지 않겠는가에서 폭소했다가....
    아악 염장....
    설마 낚시겠죠?
  • 폐묘 2009/04/01 09:48 # 답글

    이카루스//
    아 슬픔 어 슬픔

    바르도나//
    이건 거짓말일거야, 라고 외치고싶죠

    월호랭//
    거짓말이야 어허어헝헝허어헣ㅇ

    세이지//
    낚시이길 바랍니다[.......]


    아론//
    중간까진 웃는데 점차 웃는게 웃는게 아니게 되는...
  • 제드 2009/04/01 18:57 # 답글

    우왕ㅋ 굿ㅋ
  • 폐묘 2009/04/01 19:46 #

    솔로에겐 노굿임다 ㅠㅠ
  • 雨影 2009/04/03 00:24 # 답글

    어제 자기전에 트랙백하고 갔는데, 말씀도 안하고 해서 실례가 아니지ㅡㅡㅋ

    여하간....저도 봉제인형 좋아한답....니다...ㅠ_ㅠ
  • 폐묘 2009/04/03 08:45 #

    아뇨 괜찮아요 ㅎㅎ
  • 레카 2009/04/04 15:29 # 삭제 답글

    너무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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