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Lost, 2004~2010) 개운하지 않아 아쉬웠다 by 폐묘

※약간의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메모장에다 로스트 감상이랍시고 처음 접했을 때의 상황에서부터 뭐라뭐라 쓰다가, 중간에 읽어보니 '이 뭔 개솔이야' 라는 생각이 들어 간단하게만 씁니다.

2004년 9월부터 시작된 로스트가 여섯 개 시즌, 121개의 에피소드를 끝으로 종영되었습니다. 많은 떡밥들이 해결되었지만, 그만큼 많은 떡밥들이 미완으로 종영되어 버렸네요.

로스트는 매 에피소드가 방영될 때 마다 온갖 추론과 상상이 오가게 만들었던 미드였습니다. 하반신 마비였던 로크를 걸어다니게 만들거나 불치병 환자인 로즈의 질병을 치유하는 등, 온갖 신비로운 일들이 발생하는 섬의 존재라거나, 제이콥과 MIB의 관계, 오세아닉 815기의 생존자들이 섬에 온 까닭, '달마 이니셔티브'와 '디 아더스'의 정체 등등.. 

시즌 6에서 이러한 많은 떡밥들이 해소되었으나, 그만큼의 떡밥을 추가로 던져주었습니다. 빛의 정체라거나 MIB가 그토록 섬 밖으로 나가길 바랐던 이유라거나.. 단추를 채우란거야 말란거야 라거나..아, 이건아닌가.


그런 이유로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감상한 지금, 모든 것이 개운하게 끝났다 라는 느낌보다는 어딘가 아쉽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딱히 꼬집어 말하지는 못하겠는데 그냥 그랬어요[..]
하지만 로스트라는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야 어울린다는 생각도 드네요. 무리하게, 혹은 어설프게 풀어내려는 시도 보다는 드라마로서의 종결이 더 나았다는 판단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오래도록 진행된 이야기인데, 이렇게 종영되니 아쉽기도 하네요. 매주 한 편씩 기다리며, 매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에 던져지는 '다음화 안보고는 못 베길걸?'하는 떡밥도 이제 끝이군요.

DVD가 나오면 몇 가지 의문이 더 풀릴지도 모르겠지만, 로스트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국내에선 로스트 본편 보다는 '권진수(대니얼 대 킴)의 '으아이! 핫, 챠!'와 '요태까지 날 미앵한고야?'가 더 유명하지만 본토쪽에서는 상상 이상의 큰 비중을 가졌던 듯 하더군요. 이런 미드를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덧) 근데 클레어 참 이쁘지 않냐능....
덧2) 나도 그냥 외딴 섬에 불시착 해 버리고 싶다. 아아 현실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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