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사와쨩 날 가져요 ㅠㅠ [K-ON!! (케이온 2기) 10화 감상] by 폐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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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포일러랄까 미리니름이랄까 네타바레랄까 라는 것이 포함될 수도 있으니 감상하실 분이라면 주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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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간하면 애니 리뷰글은 안쓰도록 할랬는데 이번 화는 넘어갈 수가 없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이번 화는 사와코 선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먼 옛날[...] 사쿠라고 경음부에서 "DEATH DEVIL"이라는 이름의 메탈 밴드 인원으로 화끈한 청춘을 보내던 사와다는
케이온의 현재 배경에서는 '아름답고 우아하고 조신한 선생님' 이라는 느낌으로 학생들이나 다른 선생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었죠.

하지만 함께 '데쓰 데빌'로 활동하던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고, 그 친구는 사와다를 비롯해 과거의 멤버들에게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라기보다 그냥 축하공연]을 부탁합니다.
하지만 학교의 학생들도 많이 오는 탓에 자신의 이미지가 깨질까 우려한 사와다는 이를 어렵게 거절하고, 지금의 경음부[방과 후 티타임] 멤버들이 축하공연을 장식한다 라는 내용.....인데.

본래 추구하던 모습이 아닌 데쓰 데빌을 본 사와다의 이성이 말소된겁니다. 네.

아 사와쨩 날 가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리 멋집니까. 후으.


뜸하게 몇 번의 포스팅에서 언급하던 이야기지만, 전 대학 시절 "클레프(Clef)" 라는 소학회 밴드에서 기타를 배우고, 학과에서 주최한 몇 번의 공연[이라기엔 좀 초라하지만 ㅎㅎ;]을 했었습니다. 기타를 처음 만졌던 거고 악보도 간신히 읽는 정도였던데다 코드조차 몰랐기에 참 많이 헤매면서 배웠었죠. 지금은 기억도 안나요 ㅋㅋㅋㅋ 그래도 처음부터 '악보를 외우며' 연습했던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 만큼은 지금도 어찌어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튼 지난 4월에 학교 남자동기들, 같이 연습하고 공연했던 친구들을 만났는데 케이온 이번화와 비슷한 이야기를 했어요.

"우리 중 누군가가 결혼을 한다면 축가로 한 번 해보는 건 어떻냐"
라고. 마음에 드는 이야기죠. 옛날의 멤버가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다시 뭉쳤다! 라는거요 ㅎㅎ

이 이야기가 사실이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녀석이 먼저 장가 갈 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ㅋㅋ

케이온을 볼 때마다 저가형 기타를 한 대 사서 다시 연습 해 볼까 하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사와다의 라이브 모습도 너무나 신선했고 충격이었지만, 이런 기억을 떠올리게 해 줘서 제개 더욱 뜻깊흔 한 화였습니다.
케이온은 정말 미워할 수 없는 이야기 같아요. 등장인물들을 이름보다는 애칭으로 부르게 만드는 애니일 정도니..


그나저나 사와다 고등학생 시절엔 노도카와 같은 모양의 안경을 썼었군요.


덧글

  • 이나후 2010/06/10 10:17 # 답글

    케이온 역시 봐야할까나!!
    볼까말까 손못대고 있습니다.
  • 폐묘 2010/06/12 23:28 #

    시간 나실 떄 한 편씩 보세요 ㅋㅋ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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