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 비축분이 떨어져가고있다....
아마 대격변에서의 원소 재료가 되지 않을까 싶은 "##의 휘발물".
"아, 저를 도우러 오셨다고요? 뜨거운 거 잘 견디시죠?"
뭔가 4차원틱한 드라이어드입니다[...]
아니 드라이어드는 원래 다 이렇던가.
이런 퀘스트를 보면 딱 두 가지 중 하나겠다 싶습니다.
설득 대상이 말을 안들어서 때려 죽이던가, 설득 대상이 협조 요청을 수락하는 대신 조건 퀘스트를 내놓던가.
이 경우엔 후자더군요.
"아기 사슴들을 구해 주실 거죠? 싫으세요? 이래도요? 이래도요?"
<점점 커지는 마일룬의 눈망울.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 촉촉히 젖는다.>
이건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 패러디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불지역 곳곳에 아기사슴이 쓰러져있는데, 310%날틀을 타고 날아가도 잘 쫓아옵니다.
아직 번역이 덜 된건지, 의도적인 건지.. 왜 대화가 존대였다가 반말이었다가!
저렇게 웃는 놈들 중 90%는 배신하고 도망가지
중립 몬스터길래 별 생각없이 때렸다가 주위 풀때기가 다 같이 달려와서 좀 당황했습니다.
법사였기에 망정이지.. 얼회 만세!
어떤 타우렝조드님이 저 탐하는 사이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이걸 잡다가 다구리에 죽는 모습을 봤습니다. /애도
단순한 퀘스트 몹 치고는 등장씬이 화려하죠. 주위에 불길이 막 일어남.
덕분에 랙이 왕창-_-
나무에 올라서 곰을 우클릭하면 곰을 한 마리 떠내는데..
나무의 가장 위로 올라가면 곰 투척 포물선이 생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보이는 담요 위로 던지면 안전하게 구출 완료.
뭐, 한 번 방향을 지정하니 맨 위로 올라갔을 때 그 자리 그대로 되어있어서 재조정 할 필요가 없더군요.
짝퉁 고대정령 네메시스. 떡밥을 투척하고 그 등에 올라 껍질을 떼내야 합니다.
등껍질을 내어라
내놓지 않으면
구워삶아 버린다?!
등껍질 떼고 나서 강제로 내려지는데, 맵이 깨지면서 무한 추락-_-..조금 짜증났습니다[...]
화염 비표를 작동시키고 방어하라는데, 이거 작동시키면 주위에 있는 모든 몹이 몰려옵니다.
어느정도 주위를 정리하고 작동시키는 걸 추천합니다.
오 나의 감춰졌던 위선
나에게 씌워진 굴레를 모두 다 벗어 버리고~
이 해마, 바쉬르 지역에서만 타지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도 되더군요
모두 완료하면 파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이세라에게 소식을 전하러 갑니다. 할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능..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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