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110814 감상 by 폐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음악 취향에 따른 감상입니다.

이하는 이 날 경연에서 무대에 나온 순서대로 적어 내려가겠습니다.
해당 방송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제 일을 다녀오느라 본방을 못봐서 아쉽네요

1. 장혜진 [누구 없소? (한영애)]
지난 주 중간 점검에서 '섹쉬한' 장혜진이 나왔었다길래 어떤 무대일지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좀 무난하게 진행되었던 무대. 그래도 원곡의 분위기랑 어우러지는 목소리는 좋았던 듯. '슬픈 노래만'에서 뭔가 벗어났다고 할까..

2. 자우림 [뜨거운 안녕 (쟈니리)]
앞의 장혜진 무대와 이어져서 어쩐지 80년대 가요무대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 이는 선곡 때문만이 아니라 의상 선택의 영향도 있을 듯. 자우림은 종종 이런 복고풍 의상으로 무대를 연출할 때가 있었는데 그 때가 살짝 떠올랐다. 노래랑 잘 어울렸음. 지난 주 '고래사냥'때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이면서도, 동시에 자우림다운 우울함이 묻어나는 무대였다. 김윤아의 목소리는 이래서 좋아함.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곡에도, 음울하고 어두운 곡에도 너무 잘 어울린다.

3. 김조한 [세월이 가면 (최호섭)]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가 아니더라도, 여러 무대에서 많이 불렀던지라 꽤 알려져 있는 곡. 이 날 무대에선 중후반에서 터지는 김조한만의 바이브레이션이 강점이었다. 김조한이 가창력을 뿜어내려 한다면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를 충분히 보여준 듯.

4. 김범수 [홀로 된다는 것 (변진섭)]
우리 비주얼가수[......] 도입부에서 스패니시 기타의 느낌이랑 어울릴 것 같아서 넣었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론 일반기타랑 차이점은 잘 모르겠지만) 꽤 어울렸다는 느낌. 나가수 초반에 김범수가 보여주던 무대의 느낌이 많이 들었다. '제발' 부를때도 생각났음..

5. 윤도현밴드 [내 사람이여 (이동원)]
윤도현 본인이 감정조절이 좀 안됐던 게 보였다. 마지막 무대라는 게 어울리는 선곡이었고 그에 어울리는 무대이기도 했다고 봄. 명예졸업 코앞에서 탈락처리된 게 많이 안타까웠음. 아 증말 중간쯤에 감정조절안하고 확 울어버렸어도 됐을거같은데[...]

6. 조관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조덕배)]
처음에 많이 알려진 곡이라고 할 때는 몰랐는데 첫 소절 듣고서야 아 이노래구나 했다. 개인적으로 기억하는 이 곡은 조금 밝은 분위기였던 거 같은데, 조관우의 목소리에 어우러진 애절한 느낌으로 들으니 다른 느낌이 들었음. 

7. 박정현 [그것만이 내 세상 (들국화)]
박정현 찬양하세요. 꼭 하세요. 두 번 하세요.
아, 지금까지 찬양한 걸 다 합쳐도 오늘 무대의 찬양에 비하진 못할듯. 편곡도 너무 좋았고 박정현의 무대도 진짜 좋았다. 유종의 미라는 말이 이렇게 어울리기도 힘들듯. 언제나의 박정현처럼 원곡을 지키면서 박정현스러운 노래는 여전했고, 무대를 가득 채우는 힘은 앞의 다른 무대들을 순간 잊게 만들만큼 대단했다. 


이 날의 개인적 순위는

박정현 > 김조한 > 자우림 > 조관우 > 윤도현밴드 > 김범수 > 장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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