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다녀온 이야기 by 폐묘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기록삼아 써봅니다.

목요일에 출발해서 하룻밤 묵고 금요일에 올라오는 일정이었네요.
장소는 무창포 해수욕장 근처.

저희 팀 특성상 전화를 받아야해서 좀 번거로웠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


무창포로 향하는 중간에 들러서 점심을 때운 홍성 휴게소. 횡성으로 잘못보고 왜 횡성이 여기있나 했던.


도착해서 저랑 한 분이서 같이 업무를 보고, 업무 끝나고나서 저녁식사-소화 잘 되는 숯불구이에 합류.

근데 저녁식사 시작하자마자 이벤트로 행운상을 뽑는다는데,
번호표를 하나씩 나눠줘서 그거 받고 전 열심히 고기 흡수하다가 거기에 당첨
신xx 상품권 5만원권을 갑작스레 받았네요[...]

이거 이마트에서 반찬을 사와야 하나 싶네요. 제가 백화점 가서 쇼핑하는 타입이 아닌지라..
그리고 워크샵 와서도 일하느라 고생했다고 도서상품권 만원짜리도 따로 챙겨주셨었거든요. 이건 나중에 퓨쳐워커 양장본 나오면 그거 지르는 데에 보태야겠어요.

이 날은 평소보다 술을 조금 많이 마셨네요. 술이 약하고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데, 마시다 보니.
그렇다고 남들이 말하는 '과음' 수준은 아니었고, 맥주 서너캔 정도 분량? 취하기보다는 배가 너무 부르더군요.


술 마시다가 이야기하다가, 밤바다 보러갔다가.
근데 아이폰으로 대충 찍었더니 불빛마저도 초점이 안맞았네요.

그러다보니 거의 새벽 두어시 정도 되어서야 자러 갔습니다.
더블베드 하나 있는 방인데 배정된건 저 포함 세 명이라 다른 두 분은 침대에서 주무시라고 하고 제가 바닥에서 취침.
근데 이불만 두 개 주고 베개를 안가져다 줬더라고요..
별 수 없이 이불 하나의 반은 깔고, 나머지 반은 덮고[...] 다른 이불을 베개삼아 잤습니다. 생각보다 편했어요, 바닥도 따뜻했고.


새벽 5시쯤 깨었어요. 술 마시면 꼭 다음날에는 일찍 깨더라구요.
일어나긴 싫어서 뒹굴거리다가 잠들고, 다시 깨고를 서너번 반복하니 7시 반.





샤워하고 전날 제대로 못 본 바다를 혼자 보러 나섰습니다.
가을의 아침바다를 청승맞게 혼자 돌아다니는 남정네를 보셨다면 저일지도 몰라요.



파도도 잠깐 찍었는데 아이폰 영상은 소리 녹음이 안되나요? 파도소리도 같이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이삼십분 서성이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좀 쉬다, 아침 먹고 서울로 다시 출발했네요.
집에 도착하고 보니 오후3시. 중간에 이러저러한 경로가 좀 있어서 생각보단 오래걸렸어요.

의외의 수확이 있었는지만, 아쉬움이랄까 후회랄까. 그런 게 많았던 워크샵이었습니다.

덧글

  • 구라펭귄 2011/11/19 00:05 # 답글

    워메 진짜로 출장다운 출장을 다녀오신듯!

    전 맨날 경기도권만 도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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