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신규 챔피언, 가시 덩굴의 복수 자이라 공개 by 폐묘

얼마 전에 뒷태만 공개됐던 101번째 챔피언, 자이라의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군요.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발로란의 무성한 숲 밖으로 이제 막 첫 발을 내디딘, 강력하면서도 치명적인 챔피언을 만나볼 준비가 되셨나요? 가시 덩굴의 복수, 자이라를 소개해 드립니다.아름다운 꽃잎 사이에 강력한 한 방을 감춘 꽃의 화신 자이라는 전장에 씨앗을 심고 싹을 틔워 강력한 아군으로 활용하는 팜므 파탈이기도 합니다.

식물 마법사 자이라는 씨앗을 뿌린 다음 맹렬한 성장 스킬로 식물로 변형시키는 플레이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자이라가 씨앗을 저장해 두었다가 지면에 평범해 보이는 이 씨앗들을 뿌리면, 지속 시간 동안 제한된 범위에 대해 시야가 확보됩니다. 씨앗들은 별로 위협적이지 않고, 몇 초 동안 미니맵에 위치가 드러나는 위험만 감수한다면 밟아 없앨 수도 있죠. 분노에 찬 자이라의 복수는 씨앗에 다른 스킬을 시전할 때에야 비로소 발휘됩니다.

치명적인 꽃 스킬은 짧은 지연 시간 후,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하지만 스킬을 시전한 범위에 씨앗이 있는 경우에는 굶주린 가시 발사 꽃이 자라나 원거리 공격을 펼칩니다. 휘감는 뿌리 역시 일직선 상에 있는 적을 공격하며, 경로 상에 있는 적을 잠시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묶습니다. 씨앗에 휘감는 뿌리를 시전하면, 덩굴 채찍손이 피어나 근거리 공격을 하고 적에게 둔화를 걸죠. 방금 시전한 스킬 경로 상에 씨앗을 뿌려 적에게 기습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후의 쐐기를 박으려면 궁극기 올가미 덩굴을 시전해, 일정 범위로 뻗어 나가며 큰 피해를 입히는 가시 덩굴을 자라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잠깐 시간이 지나면, 가시 덩굴은 다시 사그라들면서 아직 범위 내에 있는 적들을 공중으로 띄워 올립니다. 또한, 올가미 덩굴이 건드린 자이라의 식물들은 격분하여 공격 속도가 대폭 상승하고 무섭게 커집니다. 강력한 연계기를 활용하며 전략적인 씨앗 배치를 통해 적 챔피언들을 그야말로 치명적인 야생 그 자체와 맞서 싸우도록 묶어 버리는 자이라를 기대해 주세요.






스킬:
• 가시 덩굴 여왕 (기본 지속 효과): 자이라는 죽으면 복수심에 불타는 식물로 변해, 소멸하기 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공격합니다.
• 치명적인 꽃: 자이라가 지정한 위치에 꽃봉오리를 놓습니다. 짧은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여, 주위의 적에게 가시를 발사해 피해를 입힙니다. 씨앗 위에 치명적인 꽃을 시전할 경우, 가시 발사 꽃으로 자라 원거리에서 적에게 가시를 발사합니다.
• 맹렬한 성장: 자이라가 씨앗을 하나 심어 최대 30초간 주변 시야를 밝힙니다. 이 씨앗에 다른 스킬을 시전하면 식물로 변해 자이라를 위해 싸웁니다.
• 휘감는 뿌리: 자이라가 일직선 상으로 지면을 뚫는 가시 덩굴을 발사하여, 덩굴이 마주치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발을 묶습니다. 씨앗에 이 스킬을 시전하면 덩굴 채찍손으로 피어나, 근거리 공격을 펼치며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 올가미 덩굴 (궁극기): 자이라가 뒤틀린 덩굴손을 목표 위치에 소환합니다. 덩굴손은 뻗어나가며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사그라들면서 적들을 공중으로 띄웁니다. 올가미 덩굴에 닿은 식물들은 격분하여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배경 스토리:
시들어 죽어가던 고대 식물 자이라는 자기 손으로 운명을 바꿔 보겠다는 열망 하나로, 인간의 몸을 빌어 자기 영혼을 옮겨 심고 새 생명을 갖게 됐다. 수백 년 전 역병의 땅을 지배하던 이들은 다름 아닌 자이라와 그 일족으로, 이 땅에 실수로 발을 들여놓는 동물들은 하나같이 가시 돋친 덩굴손에 휘감겨 생명력을 죄다 빨려 버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동물의 수는 점점 줄어만 갔고, 먹잇감이 사라져버린 식육 식물들이 하나 둘씩 시들어 죽는 광경을 자이라는 그저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제 홀로 쓸쓸히 죽음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체념하던 어느 날, 조심성 없는 여자 마법사 한 명이 자이라 앞에 나타났고 그 순간 운명의 수레바퀴는 다시 거꾸로 돌기 시작했다.

살아 있는 생명체가 이렇게 가까이까지 다가온 건 몇 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자이라를 그 마법사 쪽으로 먼저 이끈 건 참을 수 없는 굶주림이었지만, 마음 속 더 깊은 곳에서 어떤 본능이 고개를 쳐들었다. 그리곤 단박에 여인을 가시 덩굴로 휘감고서 마지막 만찬을 즐기려던 찰나, 알 수 없는 이질적인 기억들이 자이라의 정신을 파고 들어왔다. 바로 인간과 동물이 번성하고 있는, 바위와 금속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정글의 모습이었다. 강력한 마법의 힘이 덩굴을 타고 흘러 들자 퍼뜩 위험천만하긴 하지만 명쾌한, 생명을 부지해 낼 방도가 떠올랐다. 이 여인의 기억을 이용하여 새로이 얻게 된 마법을 쏟아 부어, 자신의 존재를 담아낼 인간의 형체를 창조해 낸 것이었다. 앞으로 어떤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알 수 없었지만, 어차피 이제 와서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는 터였다. 이윽고 눈을 뜬 자이라는 손끝만 놀리면 사용할 수 있는 날 것 그대로의 힘에 압도당하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원래 자신의 모습이었던 식물이 말라붙어버린 것을 보고는 이제 얼마나 연약한 존재가 되어 버렸는지 깨닫고 말았다. 이제 복잡하게 얽힌 덩굴을 타고 피할 수도, 다시 생명을 피워낼 수 있는 뿌리도 없으니 이 몸이 스러지면 모든 것이 끝장이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진정으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난생 처음, 동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본 그녀의 입가에 어두운 미소가 스르르 번졌다. 새 생명을 얻은 지금, 이 손으로 움켜쥘 수 있는 것들이 너무도 많았으니까.

“꽃을 꺾으려고 들다간, 가시에 찔리게 마련이야.” - 자이라


덧글

  • Sakiel 2012/07/13 11:44 # 답글

    서폿이나 서폿형 미드로 쓸만한 캐릭이네요.
  • 은화령선 2012/07/13 11:48 # 답글

    음... 잘만하면 정글도 돌수있겟는데요...?
    아주 잘만하면...
  • 모양이 2012/07/13 11:51 # 삭제 답글

    잘못하면 딩거될듯
  • 콜타르맛양갱 2012/07/13 11:57 # 답글

    설치형인데 약간더 복잡하군요
  • 훌리건스타일 2012/07/13 11:59 # 답글

    딩거 상위 치곤 활용이 보이질 않네요 (...)
  • 에규데라즈 2012/07/13 17:24 #

    딩거 상위라니 어헝헝 ;ㅅ;
  • 99 2012/07/13 12:12 # 삭제 답글

    먼소리들임??

    사고보는거지.ㅋ
  • 바르도나 2012/07/13 12:29 # 답글

    근데 이거 디자인이 아무리 봐도 배트맨의 빌런 포이즌아이비...
    지난번 신지드 베인 코스프레도 그렇고 이양반들이 요즘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기다리는듯 ㅋㅋㅋ
  • 怪人 2012/07/13 14:38 # 답글

    엉덩이 나왔을 때는 끌렸는데 정작 나오니 기분이 식네요. 다른 거 사야지
  • Doctor 2012/07/13 16:50 # 답글

    헐 멋지네요 ㅋ 하지만 전 아무리 신챔이 나와도 마이를 할겁니다. 저는 마이충이니까...ㅋㅋㅋ
  • Otiel 2012/07/13 17:45 # 답글

    정말 대놓고 아이비네(...)
  • 자비오즈 2012/07/13 19:22 # 답글

    좀 재밌어보이는데 ㅋ
  • Dos 2012/07/14 19:38 # 삭제 답글

    팔몬!! 독줄기 공격!
  • 김알끄 2012/07/16 14:57 # 답글

    왠지 컨트롤 방식이

    오리아나식 퍼즐일거같은 불길한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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