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The Thieves, 2012) 감상 by 폐묘

오늘도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남들 다 봤다는데 이제야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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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포일러라던가 미리니름이라던가 네타바레 라는 것이 포함될 수도 있으니 감상하실 분이라면 주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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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밌네요.
하도 말이 많아서 본 건데 재밌습니다. 스토리는 넘어간다 쳐도 흐름 자체는 괜찮았네요.
영화가 주도권을 잘 잡아줬다는 느낌입니다.


2. 다만 군더더기가 좀 많은 듯.
유명 배우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모두 활용하려는 욕심이 있었던 건지, 너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려 했다는 느낌이었달까..
등장인물들 간에 얽히는 스토리 자체는 좋은데 과하게 꼬았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3. 전지현도 이쁘긴 했는데, 확실히 김혜수가 퀸인듯.
어릴적이라고 할까.. 예전에는 전지현에만 눈이 가고 김혜수는 별로 안 좋아 했었는데 말이죠. 랄까 그때는 미쳤었죠(?)
카리스마라던가 눈을 끄는 흡입력이라던가 등이 김혜수쪽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작중의 역할 자체가 전지현이 좀 가벼운 타입이어서 그랬던 걸 지도 모르겠네요.


4. 그래도 전지현의 서비스신은 괜찮았다는 느낌.
그것도 서비스신이 불필요하게 흥행을 위해, 혹은 눈요기만을 위해 넣은 게 아니고 이야기의 흐름에 어우러진 서비스신이었다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옛날의 여친소 생각하면....... 내 시간..... 군 시절 동기들이랑 외박 나와서 비디오 빌려다 봤었는데 보다가 셋 다 잠들었던 아름다운 기억이 있습니다.




5. 극중 마카오박이 전지현과의 첫 대면에서 '여자는 머리는 길수록 좋고 치마는 짧을수록 좋다'라고 했는데 이 의견 반댈세. 숏컷의 매력을 모르시는군.


6. 포스터 찾다가 느낀건데.. 요즘은 앵간한 영화들이 다 페북에서 홍보하다보니 공식 페북가는 게 가장 빠르더군요. 구글링하다가 페북갔더니 공식 이미지가 꽤 많음.


7. 액션신 중 마음에 들었던 건 단연 부산에서 마카오박과 웨이홍 일당의 추격신. 진짜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액션신도 가능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음.


8. 오늘 뉴스 보니 역대 한국영화 중 흥행순위 3위까지 랭크되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그 정도까지 흥행할 수준은 아닌데, 요즘 영화관객이 많이 늘은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극장들이 상영관 많이 밀어주기도 했을테고요.
재미는 있었으나 최고까지는 아니다 라고 하고싶네요.




덧글

  • Rychaldus 2012/08/26 16:20 # 답글

    시계가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이야...
    롤렉스에 브라이틀링에 예거... 아주 대놓고 보여주더라고요.
  • 폐묘 2012/08/27 00:09 #

    아 맞아요 시계가 아주 잘 보이더군요 ㅋㅋㅋㅋ
  • Rychaldus 2012/08/27 00:46 #

    시계 나올 때마다 영화관에서 소리치고 싶었다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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