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도 끝나가는군요. 친구가 페북에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올려서 멍하니 듣다가 아 오늘이 10월의 마지막날이다, 하고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연차라서 조조로 영화보고 잉여거리는 중입니다만[...]
놀면 뭐하나요 포스팅이라도 해야지!!
10월에는 회사 같은 팀원끼리 펜션에 놀러 갔었습니다.

무엇이 고기냐? 이것이 고기다!!

말 나온김에 펜션 이야기부터.
주말을 이용해서 강화도로 다녀왔는데, 비수기라서 한산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래도 주말인데다 가을이 깊어지는 시기다보니 버스엔 사람이 은근 많았네요.
같이 윷놀이도 하고 고스톱도 치고[...]하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방 바로 옆에 바베큐용 공간이 있어서 편했어요. 큰 방에는 이렇게 딸려있더군요.
작은 방들은 2층에 별도로 바베큐장이 있었고요.

마트에서 장 본 것들.. 십 몇만원 정도[....]
그래도 거의 다 먹었다는 게 중요.

근처에 수산물 파는 곳이 있어서 구경도 하고 새우랑 조개도 사 왔습니다.


여기 말고 옆의 다른 집에서는 새우들어있는 통이 원통형으로 돼있어서 수족관마냥 헤엄치고 있었던..

헉헉 고기

헉헉 새우
밑에다 숯불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위에 굽기용 판을 얹어서 쓰는 거였는데
이렇게 기계식(?)으로 된 건 처음 봤었네요.

잔치로세 잔치로다

숯불옆에 호일로 싸서 넣어놨던 고구마들도 잘 익어서 후식(?)으로 냠냠
고기 배 터지게 먹었네요 ㅋㅋ

다음날 아침은 역시 라면. 새우도 넣고 어묵도 넣고..
11시 퇴실이라 시간맞춰 나와 집에 왔었네요.
이제부턴 쓸쓸한[...] 혼자만의 식사들

개천절이었나.. 쉬는 날에 탕수육이 끌려서 시켜먹은 세트.
바닥에 까는 비닐을 안가져다 주셔서, 피자박스를 뜯어서 깔았습니다[..]

역시 갑자기 라볶이 생각나서 사다먹은 라볶이.
다 먹고나서 밥도 말아서 슥슥 먹어치웠네요.

마트에서 카레인 줄 알고 집어왔던 짜장[........]
개인적으로 밥에 짜장 비벼먹는 건 별로 안 좋아합니다. 예외라면 볶음밥 정도..?
이왕 사놓은거 먹어야했기에 먹어치웠네요.

위의 라볶이 사다먹은 김밥천국 메뉴표.
전부터 계란말이가 계속 땡겼었는데 이 메뉴에 '계란말이'라고 써 있어서 헐 정말 계란말이 파는건가.. 했습니다.
근데 김밥 사이에 끼어 있어서 계란말이인가 계란말이김밥인가 고민하다가 가 봤더니, 역시나 계란말이김밥... /눈물
두툼한 계란말이 먹고 싶어요. 치즈까지 곁들인걸로다가 따끈따끈하게..

뭐더라..이름 잊어버림.

애플 스트로젤

크림치즈 데니쉬
빵도 두세번 정도 사다 먹었네요.

까르보네 피자가 문득 떠올라서 사다 먹었던 날.

하지만 포테이토 피자의 의지가 더 강합니다!!
....개인적으론 포테이토가 훨 입에 맞네요.


끝으로 오늘 영화보고 나서 런치메뉴로 사다먹은 맥 스파이시 치킨디럭스..라는 화려한 이름의 세트.
감자튀김이 완전 따끈따끈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 외에 과자가 너무 끌려서, 장 보면서 이거저거 집어왔던 적이 있는데 계산하고 보니 26000원 가량 나와서[.....]식겁했었네요.
살 찌는 것도 문제긴 하겠지만 경제적 타격을 고려해서 과자는 적당히 먹어야 할 듯.../눈물
하지만 가을의 힘은 너무도 강합니다.. 으 과자먹고싶다.

놀면 뭐하나요 포스팅이라도 해야지!!
10월에는 회사 같은 팀원끼리 펜션에 놀러 갔었습니다.

무엇이 고기냐? 이것이 고기다!!

말 나온김에 펜션 이야기부터.
주말을 이용해서 강화도로 다녀왔는데, 비수기라서 한산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래도 주말인데다 가을이 깊어지는 시기다보니 버스엔 사람이 은근 많았네요.
같이 윷놀이도 하고 고스톱도 치고[...]하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방 바로 옆에 바베큐용 공간이 있어서 편했어요. 큰 방에는 이렇게 딸려있더군요.
작은 방들은 2층에 별도로 바베큐장이 있었고요.

마트에서 장 본 것들.. 십 몇만원 정도[....]
그래도 거의 다 먹었다는 게 중요.

근처에 수산물 파는 곳이 있어서 구경도 하고 새우랑 조개도 사 왔습니다.


여기 말고 옆의 다른 집에서는 새우들어있는 통이 원통형으로 돼있어서 수족관마냥 헤엄치고 있었던..

헉헉 고기

헉헉 새우
밑에다 숯불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위에 굽기용 판을 얹어서 쓰는 거였는데
이렇게 기계식(?)으로 된 건 처음 봤었네요.

잔치로세 잔치로다

숯불옆에 호일로 싸서 넣어놨던 고구마들도 잘 익어서 후식(?)으로 냠냠
고기 배 터지게 먹었네요 ㅋㅋ

다음날 아침은 역시 라면. 새우도 넣고 어묵도 넣고..
11시 퇴실이라 시간맞춰 나와 집에 왔었네요.
이제부턴 쓸쓸한[...] 혼자만의 식사들

개천절이었나.. 쉬는 날에 탕수육이 끌려서 시켜먹은 세트.
바닥에 까는 비닐을 안가져다 주셔서, 피자박스를 뜯어서 깔았습니다[..]

역시 갑자기 라볶이 생각나서 사다먹은 라볶이.
다 먹고나서 밥도 말아서 슥슥 먹어치웠네요.

마트에서 카레인 줄 알고 집어왔던 짜장[........]
개인적으로 밥에 짜장 비벼먹는 건 별로 안 좋아합니다. 예외라면 볶음밥 정도..?
이왕 사놓은거 먹어야했기에 먹어치웠네요.

위의 라볶이 사다먹은 김밥천국 메뉴표.
전부터 계란말이가 계속 땡겼었는데 이 메뉴에 '계란말이'라고 써 있어서 헐 정말 계란말이 파는건가.. 했습니다.
근데 김밥 사이에 끼어 있어서 계란말이인가 계란말이김밥인가 고민하다가 가 봤더니, 역시나 계란말이김밥... /눈물
두툼한 계란말이 먹고 싶어요. 치즈까지 곁들인걸로다가 따끈따끈하게..

뭐더라..이름 잊어버림.

애플 스트로젤

크림치즈 데니쉬
빵도 두세번 정도 사다 먹었네요.

까르보네 피자가 문득 떠올라서 사다 먹었던 날.

하지만 포테이토 피자의 의지가 더 강합니다!!
....개인적으론 포테이토가 훨 입에 맞네요.


끝으로 오늘 영화보고 나서 런치메뉴로 사다먹은 맥 스파이시 치킨디럭스..라는 화려한 이름의 세트.
감자튀김이 완전 따끈따끈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 외에 과자가 너무 끌려서, 장 보면서 이거저거 집어왔던 적이 있는데 계산하고 보니 26000원 가량 나와서[.....]식겁했었네요.
살 찌는 것도 문제긴 하겠지만 경제적 타격을 고려해서 과자는 적당히 먹어야 할 듯.../눈물
하지만 가을의 힘은 너무도 강합니다.. 으 과자먹고싶다.

덧글
맛있겠어요!!!!!!!!!!!!!!!!!!!!!!!!!!!!!!!!!!!!!!!! 으으 역시 가을은 식욕의 계절 고기!고기를 먹고싶습니다!!
근데 과자를 얼마나 사셨으면 26000ㄷㄷ 진짜 살찌세요 그러다 ㅜㅜ
점심은 챙겨먹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