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121121 by 폐묘

1. 역시나 간만에 잡설
열의의 실종과 귀차니즘의 팽배로 블로그를 방치 플레이 중
지스타 사진들 정리해서 올려야 했는데 블리자드거 올린 이후로 급 귀차니즘.
2주나 되어버려서 올리기도 애매하다. 뭔가 이런저런 게임에 대해 얘기해볼까 싶었었는데...


2. 아무것도 없는 하루하루가 흐르고 있다.
그냥 출근하고 퇴근하고, 트윗보고 애니보고 생각나는 거 있으면 영화 찾아보고.
무미건조라는 말이 너무 어울리는 나날들.


3. 근 몇년만에 제대로 감기에 걸렸었다.
지스타 다녀오고 다음날은 괜찮았는데 그 다음날부터 악화돼서 목이 너무 아팠음.
거의 일주일 정도 지속되다가 지금은 거의 낫긴 한 것 같다.
바보는 감기에 안걸린다고 해서 내가 바보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바보는 아니었다보다.


4. 입김이 익숙해지는 시기를 지나 입김이 당연시되는 시기가 되었다.
올해는 유독 추위가 빨리 온 것 같다.


5. 일방통행이라 해도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은 계속 필요한 것 같다.
근 몇달간 아무도 마음에 두질 않으니까 매일이 지겨운 느낌만 든다.
그렇다고 새로 누군가를 만난다거나 하지도 않으니 마음이 갱신 될 일도 없고.
별일 없이 살고 있으나 아무일 없다는 건 너무 허망하다.
나 자신에게 무슨 일이든 생겼으면 좋겠다.


6. 집을 알아보던 건 일단 보류. 친구의 조언을 따르면 자다가도 템이 떨어지는 법이지.
대선 끝나고 나서나 알아볼 예정. 여유있게 2월 정도?
그래도 고시원은 지긋지긋하다. 옆방은 새벽 다섯시가 되도록 TV를 보는가보다.
어제는 일회용 국 데우려고 냄비에 물 받아서 끓이는데 파찌꺼기가 둥둥 떠 다녔다.
그 냄비 썼던 놈 찾아서 콧구멍에 파찌꺼기 넣어주고 싶었다.


7. 지난 토요일에는 아버지가 고시원에 다녀가셨다.
그래서 금요일 퇴근 이후 대대적인 방 청소를 진행함.
먼지가 이렇게 쌓여있으니 감기 걸릴만 했다는 생각을 했다.

동생이랑 관련된 안 좋은 소식을 들었는데, 뭔가 해결책이랄 것도 없는 상황이라 답답하다.


8. 곧 12월이고 넬 콘서트가 있다.
크리스마스라고 해도 그 외엔 별 감흥이 안 생긴다.
12월 24일엔 커플들 사이에 끼어 넬을 만나야지.



덧글

  • narue 2012/11/21 11:48 # 답글

    전 감기... 랄까, 사실 감기가 걸렸나? 했는데 회복되었습니다. 바보는 감기에 걸린줄도 모른대죠(...)
  • 天U。 2012/11/21 12:06 # 답글

    그래도 별일없이 무미건조할때가 좋은거야..ㅠ_ㅠ
    나도 주말에 나갔다와서 목감기 된통 걸려서 일,월 골골대다가 어제 연차내고 집에서 종일 쉬었더니 좀 나아진듯..
  • 베레카 2012/11/21 12:56 # 답글

    자다가 템이 떨어지면 못먹지... 항상 보고있어야됨ㅋㅋㅋ
    나도 커플사이에서 같이 넬이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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