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재방문한 카페 마조앤새디 by 폐묘

오랜만에 카페 마조앤새디를 재방문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지난 번 갔을 때엔 포스팅도 안 했네요..

그때가 카페 오픈하고 일주일도 채 안 되었던 때라서
평일 낮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상당히 많았던지라,
이번엔 날도 추워지고 했으니 그때 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겠거니.. 하고 갔는데
이번엔 웨이팅까지 있을 정도^_^.. 되려 더 많더군요.

저희가 갔을 때 앞에 6팀이 웨이팅 중이라고..-_-;;
그래서 20여분을 기다리고 나서야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가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윗층에 자리있는지 부터 확인 해 주시겠어요?'하며 물어보시고
주문 할 때에도 자리 잡았는지부터 확인 하더라고요.

역시 오려면 평일 한가한 시간대가 마음편할듯.. ㅎ_ㅎ..

웨이팅 중에 내부를 일단 둘러봤는데..


그 사이 새로 나온 굿즈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거.. 갖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중간에 사진도 같이 진열.


카운터에 있는 마조새디가 소풍간 풍경.

찍는 걸 깜빡 했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메뉴가 디지털 식으로 바뀌었더군요.
요거 뒷편으로 살짝 보이긴 하네요.



장식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트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을 하고서 기다리는 중.
음료 종류는 진동벨이 울리면 직접 받아와야 하고,
케이크류는 가져다 주시더군요.


친구는 음료로 무난하게 카푸치노였나 카페라떼였나.. 를 시켰고
저는 음료로 무슨 초코 스위트를 시켰는데 이건 음료라기보단 그냥 초콜릿 녹인 거 -ㅠ-..
그냥 핫초코를 마실걸 그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초코초코 3층빵탑(발음하다가 혀꼬임)을 먹었는데,
중간중간 바나나도 섞여있고 견과류도 곁들여져 있어서 맛있었네요.

다만 예쁘게 썰어 먹기에는 고숙련도의 칼질이 필요하므로
대충대충 먹는 게 속편합니다[.....]

그리고 진한 초코 시럽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시럽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었네요.



살인미슈도 먹고싶었는데 빵탑만으로도 배불렀던 현실.


2층에서 테라스로 나가는 출구 방향에 있는 나무에는
저렇게 쓸쓸히..



자주 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마음먹고 가야 한다는 거 빼곤 참 좋은 듯 해요.
둘러볼 것도 여전히 많았고!!


이건 약도!
지난 번에도 약도 찾느라 헤맸는데 공식 블로그 외엔 약도 나온데가 별로 없더군요.
다음번을 위해 제가 볼 겸 올려둡니다 ㅋㅋ




덧글

  • 알렉세이 2014/01/05 11:52 # 답글

    손님 많아서 웨이팅까지 해야 한다니 선뜻 가기가 망설여집니다.ㅠㅠ
  • 폐묘 2014/01/05 18:30 #

    아무래도 이 날이 토요일이었던 데다, 시간대도 3~4시정도라서 가장 몰렸던 거 같아요.
  • 月虎 2014/01/05 17:17 # 답글

    맛은 그냥저냥이던데...뭐 하긴 맛때문에 가는 곳은 아니니 상관없나 ㅎㅎ
  • 폐묘 2014/01/05 18:30 #

    그렇지 ㅋㅋㅋ 맛 때문에 간건 아니니까.
  • wkdahdid 2014/01/05 17:49 # 답글

    살인미슈~ㅎ 센스작명이지요~
  • 폐묘 2014/01/05 18:30 #

    그래서 더 먹어보고 싶었어요 ㅎㅎ
  • Blueman 2014/01/06 00:42 # 답글

    ㅎㅎ 눈이 가네요
  • 폐묘 2014/01/06 09:13 #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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