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시크릿 스테이지 콘서트 후기 by 폐묘

무려 석 달 만의 포스팅[..]



급 정해졌던 넬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2014년 9월 9일 오후 3시


라고 트윗이 올라옴.
그리고

2014년 9월 10일 오후 5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년 9월 11일 오전 00시


그그실


이하 사진의 압박이 있습니다.


문제는 급하게 결정된 콘서트다보니 '현장 선축순 예매'만 가능했던 것
티켓은 당일 오후 2시부터 판매 시작 예정.
그래서 밤샌 사람들도 있다더군요..

저는 자고 아침에 갔습니다. 도착하니 오전 9시 좀 넘은 시각


꼼짝없이 줄 서 있어야 할 걸 생각해서 점심거리를 챙겨 갔는데, 다행히 여유가 있었네요.




아침 9시에 도착했는데도 288번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백명 안쪽엔 들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왔더군요.

이렇게 번호표를 9시 40분쯤 나눠받고 일단 12시 반 까지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홍대쪽 가서 버거킹 신제품 크래미 페퍼 와퍼를 촵촵함.
내가 와퍼 세트 하나 다 못 먹는 몸이 되었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너무 배불러서 감튀를 남겼음..
다음부턴 쥬니어 세트로 먹어야지



12시 좀 넘어 다시 아트홀로 와 보니 이런 게 있더군요.
누가 '니미럴' 이라고 크게 써서 붙였다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 때 부터 지옥의 대기줄이 시작..
9월 중순인데도 햇볕은 더럽게 뜨거워놔서 살갗 홀랑 다 태워먹는 줄.





그렇게 길고 뜨거운 시간을 기다려서 오후 2시 반 쯤 티켓을 구매하고 다시 자유시간.
번호표 받고 안 온 사람이 있었던건지, 아니면 2층의 지정석을 많이 간 건지 스탠딩 입장 231번으로 구매했습니다.

PC방이라도 갈랬는데 근처에 하나 보인 곳에 가 보니 망해있네..^^ㅗ
결국 메세나폴리스 커피숍을 어슬렁거리면서 시간을 때웠습니다.



1천석이 좀 안 된다고 들었는데 매진되었다고..ㄷㄷㄷ;;


오후 5시 반이 조금 안 되어 아트홀로 돌아와보니 사람들 줄이 중구난방.. 티켓 구매 때 보다 많이 어수선했네요.
무튼 다시 인고의 시간이 흐르고, 오후 6시로 예정되어있던 입장은 6시 반이 되어서야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장이 소규모라고 하던데, 실제로 들어가보니 작긴 했어요 ㅋㅋㅋㅋㅋ 무대가 완전 가까웠음.

그리고 저녁 7시 정각, '한계'를 첫 곡으로 콘서트 시작!


셋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계
2. BLUE
3. 그리고, 남겨진 것들
4.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장필순)
5. _ (언더바)
6. It's Okay
7. Down
-게스트 하동균 (좋아보여, 마음을 잃다, From Mark)
8. 유령의 노래
9. In Days Goes By
10. 섬
11. Stay
12. Fantasy
13. 소멸탈출
14. Ocean of Light
15. 벽
16. 믿어선 안될 말

앵콜
17. She's Gone + Smells Like Teen Spirit
18. 고양이
19. Grey Zone



셋리스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공연은 독특했던 게, 일단 완느님이 남의 노래를 불렀다는 거.
공연에선 거의 들을 수 없었던 _ 나 It's Okay를 부른데다가
언더시절 곡인 벽 까지 ㄷㄷㄷㄷ;


그리고 넬콘은 게스트가 거의 없는 편인데, 하동균이 게스트로 왔던 거나
드럼인 정재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부남님의 앵콜무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스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스멜 땐 진짜 웃겨서 쓰러지는 줄 알았음










마지막 두 곡은 관객 몇 명이 무대에 올라와서 같이 불렀습니다.

금발의 외국인 누님 감사합니다.. 눈호강..



단체로 사진 찍고


마무리 인사


끝!


역대 최고였다고 할 만큼 재밌는 공연이었습니다. 올해 클콘도 기대되네요.
집에 왔더니 발이며 다리며 욱신욱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도 좀 탄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식고자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 행인 2014/09/14 19:48 # 삭제 답글

    팬들과 함께 마지막 두곡 무엇을 불렀나요? ㅋㅋ
    부럽네요!!!

  • 행인 2014/09/14 19:50 # 삭제 답글

    팬들과 함께 마지막 두곡 무엇을 불렀나요? ㅋㅋ
    15. 벽
    16. 믿어선 안될 말부럽네요!!!
    이 두곡인가요 아니면 앵콜곡인가요? 부럽네요!!
  • 폐묘 2014/09/14 21:06 #

    앵콜의 두 곡이요 ㅎㅎ 고양이량 Grey Zone
  • 박이기 2014/09/14 23:27 # 답글

    앗 전 티켓구매번호 297번이었는데 이글루스에 계신 넬 팬분을 보니 반갑네요 ;ㅁ;ㅋㅋㅋ
  • 폐묘 2014/09/15 16:17 #

    앗 거의 바로 뒤셨군요 ㅎㅎ 전엔 이글루스에 넬 팬분 몇 분 계셨는데 다들 접으셨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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