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먹은 것들 - 2 by 폐묘

*솜땀 누아(Somtam N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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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대로 솜땀(쏨땀)이 대표 메뉴인 곳. 쏨분 씨푸드와 마찬가지로 불친절하다 라는 리뷰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냥 그랬다. 딱히 불친절하지도 친절하지도 않았음.

솜땀은 개인적으로 취향에 너무 안맞아서 많이는 못 먹었고, 닭 튀김은 우리나라 교x 치킨과 비슷한 맛이었음. 치느님이 맛없을 리는 없으니.. ㅋㅋㅋㅋ 좀 짠맛이 강하긴 했다.
솜땀에 곁들여 먹으라고 소스를 줬는데, 칠리 소스는 그냥 봐도 알겠는데 다른 소스가 뭔가 싶어 서빙하는 사람에게 "What is this?" 라고 물었는데 영어를 못 알아 듣고 소스를 하나 더 가져옴.. 노노노노노노 하고 "왓! 이즈! 디스?! 피시?!" 하면서 다시 물어보았으나.. 기다리라고 하더니 그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키위 음료는 상당히 맛있었다. 태국의 망고, 키위 등 과일들이 맛있어서인지 생과일로 만든 음료는 하나같이 맛있었다.

가격은 역시 비쌌고 택스와 서빙비가 별도 부과된다. 솜땀은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고, 치킨도 대체할 만한 곳이 충분히 있으니(교x 치킨이 방콕에도 있더라) 추천할 만한 매장은 아니었던 듯.


*째오(Jeh O Ch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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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푸드 파이터에 나왔던, 현지 젊은피의 힙한 성지라고 하는 째오. 비가 내리는데도 저녁 10시인데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결국 포장해다가 먹기로 함.

방송에서 봤던 것 만큼이나 음식이 다 맛있었다. 커무텃(항정살 튀김)과 얌샐몬을 포장했는데, 특히 얌샐몬의 맛이 강렬하고도 맛있었다. 소스가 매우면서 새콤달콤했는데 점점 매운맛이 누적되면서 죽을 뻔.. 연어 자체도 두툼하고 신선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 한 캔 따서 같이 먹었는데 술 안주로 정말 좋았음. 커무텃 소스는 얌샐몬 소스에서 매운 맛만 좀 덜어낸 것 같았달까..
방콕에 간다면 한 번 쯤은 먹어볼 만 할 곳으로 추천해도 충분할 것 같다.


*다니엘 타이거 버거(Daniel Thaiger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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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ger는 오타가 아니다. 실제 매장 이름이다..
수제 햄버거 집인데 조금은 기대가 컸는지 평범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가격도 너무 쎄고. 후기를 검색해 보면 온통 가격 얘기인데 비싸긴 비싸더라. 기본 가격도 비싼데 택스와 서빙비가 별도로 부과됨.
고기에서 육즙이 좔좔 흐르는 게 먹는 맛이 있긴했으나 가격을 생각하면 '이 돈으로 사 먹을만 한가?'했을 때 고개가 저어진다.


*아모로사(Amo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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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식사보다는 야경을 즐기며 음료를 마시기에 더 적합한 곳이다. 식사가 목적이라면 다른 곳으로 가길 추천한다.

새벽 사원 왓 아룬을 강 건너편으로 볼 수 있는 훌륭한 위치 덕에 창가쪽 좌석은 예약이 필수. 음식 맛은 당연히 특출나지는 않았다. 쥬스도 그냥 보통의 쥬스 맛.

식사는 1층에서 할 수 있고, 계산하고 나면 4층에서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올라가 보라고 안내를 해 준다. 확실히 전경이 좋긴 해서 크루즈 투어가 부담된다면 아모로사로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모니크(Harmo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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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식사와 음료였다.
처음엔 게살 커리와 볶음밥을 시켰는데, 이 볶음밥을 커리와 함께 먹는 건 죄악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 밥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음.
게살 커리도 솜분 씨푸드에서 먹었던 푸팟퐁커리와 같은 듯 다른 맛이었는데, 게 껍데기가 없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더 만족스러웠다.

망고 쉐이크는 망고 탱고보다 저렴했는데, 더 맛있었다. 식사하면서 한 잔 시켰었는데 한 모금 한 모금을 아껴먹고 싶을 정도였음.


그리고 나가기 전에 테이크아웃 용으로 한 잔 더 주문해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꿀맛이라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였다.
만약 태국에 가서 식사를 딱 한 번 할 수 있다면 난 주저없이 여길 선택할 듯.


*아시아티크 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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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을 위해 아시아티크를 갔으나 식당들이 하나같이 비싸서 어쩔까 하던 중 태국 KFC는 우리나라랑 다른 향신료를 쓴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어 KFC로 향했다.
확실히 우리나라의 KFC와는 달랐는데.. 똠양꿍 양념이 베이스인 듯한 치킨은 진짜 짜고 매웠다. 콜라 반 이상을 이걸로 날린듯.
다른 치킨들도 짜긴 했으나 앞의 치킨을 먼저 먹어서인지 견딜 만 했음.

에그타르트는 꽤 맛있었다. 앞의 짠 맛을 지워주기에 충분했음.

같은 프렌차이즈인데 나라에 따라 다른 경우가 있단 걸 제대로 겪어 본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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